2011년 7월 23일 토요일

구글맵 포스터^^

여행에 필요한건 커다란 배낭, 발이 편한 신발, 약간의 용기, 호기심..그리고

구글맵^^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알렉산더 칼더 탄생 113주년 구글두들^^


오늘은 알렉산더 칼덱 탄생 113주년 입니다~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구글에서 또 새로운 구글 두들이 탄생 했네요~
그럼 알렉산더 칼더에 대해 알아볼까요?^^

  움직이는 조각 '모빌(mobile)'의 창시자이며 '키네틱 아트(Kinetic Art)'의 선구자로 불리는 알렉산더 칼더는 20세기 현대미술과 조각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칼더는 초기에 전통적인 조각의 형태에서 탈피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공학도였던 자신의 경력을 이용해 중력이나 모터의 작동에 의해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었던 것이죠. 하지만 시각적으로는 매우 유기적이면서도 생명력으로 넘쳐나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칼더는 나뭇잎, 수련, 곤충, 공룡, 새, 강아지, 치즈 등 각종 생물과 무생물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큼 대중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지녔다고 할 수 있죠.

  어떤 의미에서는 그의 작품은 매우 자연스럽고 재치가 넘쳐 경쾌함을 더하고 있죠. 3차원의 입체에 시간의 개념을 덧붙여 4차원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정지된 조각에 연속성을 더한 칼더의 작품은 이후 조각의 변화와 확장를 대변하는 대명사가 됐습니다.

  1932년 칼더는 초현실주의자 미로의 영향을 받은 듯한 검은색, 흰색, 원색의 둥근 금속판을 철사줄과 막대에 연결해 만든 작품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해 1952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조각대상을 받았으며, 1958년 카네기 국제전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또 그는 마사 그래함 현대 무용단과 각종 오페라를 위한 공연무대를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1960년대 이후 세계 곳곳에 자신의 대형작품을 비행장, 미술관, 광장 등 공공시설에 세웠습니다.

  1932년 마르셀 뒤샹의 제안으로 이름 붙여진 '모빌(mobile)'은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천장에 매달아 놓은 모빌(ceiling-hung mobile)과 또 하나는 바닥에 고정된 하부에 움직이는 구조물을 결합한 모빌(standing mobile)입니다.

  한편, 장 아르프는 칼더의 움직이지 않는 작품에 '스테빌(stabile)'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스테빌은 완전히 고정된 구조물로서 여러 조각의 다른 형태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써,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1966년 이후 그는 '모빌'과 '스태빌'을 결합한 '토템'연작을 파리 매그갤러리에서 발표해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렉산더 칼더를 모빌의 창시자라고 부르는데 주저함이 없죠. 그럼 그의 작품을 보실까요?







2011년 7월 19일 화요일

그레고어 멘델 탄생 189주년 구글 두들

  그레고어 요한 멘델은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수사이자 로마 카톨릭 신부로서 이른바 멘델의 유전법칙을 발견하여 유전학의 첫장을 연 오스트리아의 생물학자, 식물학자, 식물실험자이다. 처음으로 유전학의 수학적 토대를 확립했으며, 이러한 작업들은 멘델의 유전 법칙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서로 대립되는 두 형질이 만나면, 어떠한 형질이 다른 한 쪽 형질보다 우세하게 작용한다.' 라는 멘델의 유전 법칙이전에는 '혼합 유전 이론'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었다. 혼잡 유전 이론은 '자식이 엄마와 아빠의 특징을 반반씩 닮는다'는 것인데, 이것에 의하면 '키 큰 배우자와 키 작은 배우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은 키가 중간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 피부가 검은 배우자와 흰 배우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은 중간 정도의 피부색을 갖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다 그런건 아니며 '한 쪽의 특성'만을 닮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것에 관해 해답을 준 것이 '멘델 이론'이다.

  그레고어 멘델은 자식이 부모의 특징을 반반 나눠서 닮는 게 아니라, 한 쪽 부모만 집중적으로 닮을 수 있는 '우성 인자'와 '열성 인자'의 다양한 조합에 관한 설을 제기하였다. 멘델 이론에 의하면 '키 큰 배우자와 키 작은 배우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한 쪽만 닮아서 키가 클 수도 or 작기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인간의 유전형질에 관한 사항은 뒤로 갈수록 무척 다양해지는데, 그것이 '동양인 & 서양인의 결합' 혹은 '백인 & 흑인'의 결합 같은 경우라면 훨씬 복잡해질 것이다. 

  포괄적인 멘델 이론에 의하면, 금발에 비해 흑발이 '우성이기 때문에 '금발 순종'의 배우자와 '흑발 순종'의 배우자가 결합하면 검은 머리의 자녀가 태어나게 된다. (두 쪽 다 '순종'일 경우, 직모와 곱슬머리가 결합하면 곱슬머리가 태어나게 됨) 허나 그 유전자가 잡종일 경우엔 조합이 도 달라지며, 금발도 가능하게 된다.(하나의 유전형질이 여러 세대를 거쳐 변하지 않는 개체가 순종, 순종들 간의 교배를 통해 형질 변화가 일어나는 개체가 잡종에 해당함) 굳이 '외형적인 모습' 뿐 아니라, 각종 질환이나 성격 & 기질 같은 것도 유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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